안녕하세요!
지난번 합격했던 정보기기운용기능사 필기시험에 이어서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실기 시험에 응시하고 왔습니다!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실기시험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공부했는지,
시험은 어땠는지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시험이란?
정보기기운용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의 국가공인 자격으로,
컴퓨터 및 통신기기 등의 운용 지식을 활용해
정보기기 및 통신기기의 설치, 시험, 조작, 정비, 검사 등 수행능력을 평가합니다!
시험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차례로 합격하면 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실기시험도 저는 상시 시험으로 응시했었는데, 요즘은 정기시험으로 보는 것 같더라고요!
실기시험은 패킷 트레이서(Packet Tracer)라는 시스코(Cisco) 프로그램을 조작해서 평가받는데요,
패킷 트레이서 파일을 요구사항에 따라 90분 동안 작업한 후 제출하여야 하는 작업형 시험입니다!
과락 조건은 없으며, 합격기준은 60점 이상입니다!
시험은 어떻게 공부했는지?
저는 네트워크관리사 2급 실기 시험을 준비하면서 라우터 명령어 몇 가지는 습득했었지만
패킷 트레이서를 다뤄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문제집을 구매해서 따라 해 보며 공부했습니다!
보통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실기 대비 문제집은 동영상 강좌를 제공해주더라고요.
한 두 개 정도 강의를 보며 실기 시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파악하고 난 다음에
예제 파일을 불러와서 계속 실습해보는 게 작업형 시험의 정공법이더라고요.
예전에는 공개 문제 같은 것도 없었는데, 요즘에는 작업형 문제들은 공개 문제가 있더라고요!
실기 시험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공개 문제를 먼저 보시고,
어떤 느낌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파악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http://www.q-net.or.kr/cst006.do?id=cst00602&gSite=Q&gId=&artlSeq=5206296&brdId=Q006&code=1204
공개문제 자료실 상세 | Q-net
www.q-net.or.kr
시험은 어떻게 봤는지?
시험 준비물은 신분증, 필기도구 정도가 되겠습니다!
작업형 시험인데 필기도구를 챙기는 이유는,
IP / Subnet Mask / Gateway 설정 등에 계산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시험 대기장에서 먼저 신분증 확인을 하면서 전자기기를 제출하면 비번호를 주시는데,
이 비번호가 착석해서 시험을 보게 되는 자리더라고요.
비번호는 왼쪽 가슴에 부착한 상태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시험은 앞서 언급했듯이 패킷트레이서로 치러지기 때문에 툴 사용법은 숙지하셔야 하고
PC / 서버 설정은 GUI로, 스위치 / 라우터 설정은 CLI로 설정하기 때문에
스위치나 라우터 명령어 정도는 어느 정도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저는 열심히 대비한 덕인지 90점의 점수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은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정공법으로 반복해서 연습하신다면 어렵지 않게 합격이 가능하십니다!
시험에 응시하실 분들은 꼭 한 번에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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